산업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크포지드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그 역량을 선보였다.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에서, 마크포지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와 생산 효율 극대화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에서는 마크포지드의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과 그것이 제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혁신적인 생산 솔루션과 자동화의 필요성 제조업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의 해결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가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제 중 하나는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이었다. 마크포지드의 백소령 한국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공장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지 비전을 제시했다. 마크포지드는 2013년에 MIT 공대 박사 그룹에 의해 설립된 적층제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3D 프린터,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현지시간)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3’에서 ‘디지털 에너지 기술로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1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 △디지털 제조 혁신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SST(반도체변압기), SSCB(반도체차단기) 등 직류(DC)기반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일반적으로 교류(AC)를 사용하는 일반 전력계통과는 달리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등은 직류(DC)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소에는 직류와 교류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LS일렉트릭 SST는 전력반도체를 통해 변압과 동시에 직류와 교류 변환이 가능,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충전소